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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브리핑
다들 바쁘시죠? 좋은 아침입니다. 대변인입니다.
이번 주 정례브리핑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보도계획 자체는 18건입니다. 주요 내용 간략하게만 짚어드리겠습니다.
4월 23일 조간인데요.
그동안 미국 관세조치 이후에, 또 그 전후로 해서 우리 기업들이 관세 대응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저의가 통합상담 창구인 관세대응 119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것들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더 활용하실 수 있도록 홍보가 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의 운영 실적 같은 것들을 조금 설명드리면서 한 번 더 기업들이 몰라서 도움을 못 받지 않도록 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2월, 2월 중순 이후부터 한 3,000건 정도 상담 조치를 완료했다고 아마 자료가 나올 것 같습니다.
23일 수요일에 코엑스에서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를 합니다. 이번에 역대 최대 규모로 하고요. 지금 청년 일자리 상황이 계속 어려운 상황에서 우수한 청년들이 좋은 중견기업을 찾아서 가실 수 있도록 저희가 매칭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4월 23일 수요일 오후 2시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광역시도와 각 경제자유구역청까지 해서 '외국인 투자 유치 중앙-지방 정책협의회'라는 걸 통해서 외국인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유치를 확대할 수 있는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거는 모두 발언까지만 공개가 되겠습니다.
4월 23일 수요일 오후 3시에 천안에서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 개소식이 열립니다. 이거 지금 7년 전에 시작해서 총예산 1,600억 정도를 투입해서 국내의 디스플레이 산업의 테스트베드를 최초로 오픈하는 행사니 만큼 관심 있는 기자님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4일에 무역위원회가 개최되는데 이번에 베트남산 스테인리스 스틸 냉간압연제품 덤핑조사 등 6건에 대해서 심의·의결될 예정이고요. 중국산 스테인리스 스틸 후판 관련해서 공청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것도 관심 많으신 기자님들의 관심을... 기자님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여기까지 설명드리고요. 혹시 질의하실 사항이 있으실까요?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오늘 장관님 국회에서 양당 정책의장에게 협상 전반적인 내용 설명하시고 보고드린다고 알고 있는데 지금 어떤 내용 보고드리는지 하나 여쭙고요.
또 하나는 1분기 대미 무역 흑자 추이가 사상 최고치였던 지난해 흐름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협상 직전에 이게 긍정적인 상황은 아니라고 보여지는데 1분기 대미 무역 흑자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국회는 지금 24... 지금 좀 전에 총리님 주재로 한 경제현안... 경제안보 T/F에서 24일에 아마 협상이, 협의가, 한미 협의가, 2+2 협의가 있다, 이런 사실들이 발표가 됐는데요. 이런 내용들하고 누구와 협의하고 어떤 주제를 가지고 협의를 한다, 이거를 양당 정책의장 중심으로 해서 국회에 얘기를 할 계획입니다.
1분기 대미 흑자는 사실 저희가 어느 정도는 막판 밀어내기, 어떤 관세조치 이전에 최대한 수출을 하려고 한 그런 결과물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수출을 줄여나갈 수는 없기 때문에 여러 가지 수입이나 이런 부분들을 통해서 무역 수지 관리하는 방향으로 그렇게 계속 해 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 협상을 앞두고 1분기 대미 흑자를 적게 내거나 이렇게 할 수는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질문> 대변인님, 미국 통상협의 24일 총리님이 언급하셨는데 24일 이후에 추가적인 세부 일정 정해진 게 있으면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답변> 아마 확정이 안 돼서 그런데요. 지금 통상대표, USTR 대표하고 장관님 면담은 아마, 제가 시간 일시는 지금 확인이 안 됩니다. 그런데 있을 거고요. 상무부 장관 협의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실장님, 아마 말씀해 주시기 어려울 것 같긴 한데 안덕근 장관하고 최상목 부총리 이번 주 방미하잖아요. 주 논의 안건하고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협상하게 될지 가능한 선에서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여러 언론에도 보도가 됐고 저희가 그동안 권한대행 모두 발언이나 장관님 모두 발언 이런 것들을 통해서 해 왔는데 아마 무역 균형 그리고 에너지, 조선 이런 세 가지 방향성에서 우리와 미국이 윈-윈 할 수 있는 그런 방향에 대해서 우리 생각을 잘 설명하려고 하고 있고요. 또, 미국의 관심사를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저희 이번에 방미할 때 참석 여부가 확인되는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예전에 나왔던 이슈인데 아직 정리가 안 된 것 같은데 민감국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트럼프 대통령의 회의 참석 여부는 일본 같은 경우에 협상단이 비행기를 타고, 그러니까 협상하기 전날 아마 SNS를 통해서 공개됐습니다. 아마 그런 방식이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저희에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고요. 장관님 어제 방송 출연해서도 말씀하셨습니다만 모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여러 가능성에 그냥 대비해서 우리 마음을 대비하는 수밖에 없다,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민감국가 부분도 어제 장관님이 또 말씀하신 부분이 있는데 15일, 4월 15일부터 발효된 것은 사실이고 지정이 안 됐으면 좋았겠지만 일단 지정된 상황이지만 미국에서 수차례 우리 정부에 확인해 준 바에 따르면 한미 간의 과학기술이나 에너지 관련 협력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을 것이다, 영향이 없다, 라고 수차 확인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비근한 예로 원자력연구원하고 아르곤연구소가 협력, 원자력 기술협력 MOU를 맺었고, 또 최근에 미주리대 연구용 원자로 수주를 원자력연구원하고 이렇게 설계 사업을 따는 걸로 봤을 때 미국이 거듭 확인해 준 앞으로의 협력할 부분이 많고 협력에 이러한 부분이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 라는 것이 그대로 맞는 얘기가 아닌가,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것과 별도로 지난번 장관님이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을 만나서 실무적으로 계속 협의해 나가면서 절차에 따라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합의한 게 있기 때문에 그 절차에 따라서 조속한 시일 내에 해결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한 주 되시고 이번 주에 또 방미 일정 이걸로 또 우리 출입 기자단의 수고가 너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아무튼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