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포상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된 국가보훈대상자와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등에 노력한 대외 유공인사를 발굴·포상하는 것이다.
보훈부는 해마다 6월 정부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471명에게 정부포상, 보훈부 장관 표창(감사패), 각부 장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중 정부포상 대상은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1명과 대외 유공인사 12명 등 33명으로, 이들에게는 국민훈장과 국민포장,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포상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가까운 지방 보훈 관서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포상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보훈부 누리집(알림 소식-공지 사항)에 게시된 '2025년 모범 국가보훈 대상자 등 포상계획'을 참고하면 된다.
포상 대상자는 공적심사위원회 공적 심사와 공개검증 등을 거쳐 결정된다.
공적 공개검증은 정부포상 후보자의 주요 공적을 보훈부 누리집과 대한민국 상훈 누리집, 소통24, 국민생각함에서 15일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포상은 6월 호국보훈의 달 보훈부와 지방 보훈관서 주관 포상식에서 한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 포상은 우리 사회에 성숙한 보훈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올해에도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국가를 위한 헌신에 존경·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