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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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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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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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의 피날레는 병마와 싸우는 가수 셀린 디온이 장식했다.
에디트 피아프의 <사랑의 찬가(Hymne A L’amour)>가 에펠탑에서 그녀의 목소리와 함께 울려 퍼질 때, 이전의 모든 퍼레이드들을 음악 속에서 잊혀져 버렸다.
“하늘이 무너져 버리고 땅이 꺼져 버린다 해도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면 아무 두려움 없어요”라는 가사내용은 인류애를 강조하는 올림픽정신과도 일맥상통한다.
실제 에디트 피아프는 말년에 켈리포니아에서 이런 인터뷰를 했다. 젊은이나 여성, 아이에게 해줄 말이 있냐고 물어보는 기자에게 그녀는 “서로 사랑하세요”라고 대답했다.
올림픽 정신은 단순히 국가간의 경쟁을 넘어 서로이해하고 평화를 추구하며 인간의 존엄성과 인류애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세계를 하나로 묶어주는 올림픽은 여러 음악가들의 작품소재가 되었다.
역사적으로 위대한 작곡가들은 계속해서 올림픽을 소재로 작곡을 해왔다. 에너지가 넘치면서 우리를 하나로 만들어주며 때때로 감동을 주는 올림픽 음악에는 어떤 작품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 안토니오 비발디 <올림피아드>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인 비발디는 올림픽에 영감을 받아 오페라를 작곡했다. 그는 50여개의 오페라를 작곡했는데 그 중 올림피아드는 꽤 알려진 오페라 중 하나다.
물론 그는 바로크시대 작곡가로 쿠베르탱에 의해 시작된 현대 올림픽이 아닌 고대 올림픽을 소재로 하고 있다.
전체 3막으로된 이 작품은 1734년 작곡되었으며 총 7명의 배역이 출연한다. 초연은 비발디의 고향 베니스 산탄젤로 극장에서 열렸으며 대본은 이미 같은 소재의 작품을 위해 쓰여졌던 대본을 사용하였다.
이 대본은 비발디 이외에도 여러 작곡가의 음악에도 쓰여졌는데, 즉 같은 줄거리이지만 음악만 따로 작곡되었다고 보면 된다.
내용은 고대올림픽 경기를 배경으로 국왕의 딸 아리스테아를 둘러싼 금지된 사랑과 배신을 그리고 있으며 대부분의 바로크 오페라답게 해피엔딩의 결말을 보여준다.
◆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올림픽 찬가>
1936년 베를린 올림픽은 마라토너 손기정이 금메달을 딴 대회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다.
이 대회는 또한 독일 나치의 선전도구로 활용되기도 하였는데, 당대 유명 예술가였던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또한 그들의 손길을 피해갈 수 없었다.
당시 작곡가로 말러보다 더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었던 슈트라우스는 나치가 자신들의 선전을 위해 꼭 이용해야 할 예술가였을 것이다.
사실 슈트라우스라는 인물은 나치에 의한 예술 지배 정책의 피해자라는 측면과 나치 협력자라는 모순된 측면이 함께 존재한다. 하지만 열성적인 나치 당원 이었던 그의 아들과 달리 며느리는 유대인이었기 때문에 슈트라우스는 며느리와 손주들을 지켜야 하는 책임 또한 있었다.
가족의 생명이 걸린 문제 이외에도 그가 나치의 눈치를 봐야 하는 이유는 많았을 것이다. 그는 올림픽 개막식 공연 때 지휘를 직접 하였고 올림픽 찬가도 작곡 하였다.
그의 올림픽 찬가는 IOC에서 독일 올림픽 위원회의 테오도르 레발트 박사로부터 음악을 작곡해 달라는 제의를 받아 작곡하였는데, 자신이 만족하는 가사를 쓴다는 조건으로 이를 수락했다.
3~4분정도의 길이의 그의 올림픽 찬가는 금관들의 팡파르로부터 시작하여 우렁찬 합창이 민속적인 멜로디와 함께 어우러진다.
초연은 대규모편성으로 400명정도의 음악가들이 동원되었다고 하며, 전체적 음악 분위기는 올림픽 찬가답게 극적이고 다이나믹한 느낌을 주고 있다.
◆ 레너드 번스타인 <올림픽 찬가>
올림픽 찬가를 작곡한 또 다른 음악가는 다재 다능한 천재 레너드 번스타인이다. 번스타인은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공연을 맡아 지휘할 정도로 화합과 평화에 관심이 많은 인물이다.
번스타인이 올림픽 찬가를 작곡한 것은 어찌 보면 그가 가진 자유로운 예술적 성향과 올림픽 정신이 서로 맞닿아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이 작품은 1981년 당시 서독의 바덴바덴에서 열린 올림픽 총회를 위해 작곡되었다. 81년 바덴바덴 올림픽 총회는 88서울올림픽 개최를 확정한 총회로 우리에게 뜻 깊은 회의 이기도 하다.
번스타인의 올림픽 찬가 역시 합창의 멜로디가 아름답다. 슈트라우스의 찬가처럼 역동적인 편은 아니지만 선율의 아름다움을 통해 평화의 목소리를 드높이고 있다.
찬가는 독일 작가 권터 쿠네르트의 가사에 맞춰 작곡되었으며 작품 피날레 부분은 번스타인의 뮤지컬 멜로디와 흡사하다는 평가가 있다.
초연은 남서독 라디오 방송 교향악단(SWR)과 바덴바덴 청소년 합창단이 하였으며, 첫 레코딩은 영화음악가로 유명한 존 윌리엄스와 보스톤 팝스 오케스트라가 녹음하였다. 그의 감수성이 느껴지는 이 작품은 대략 5~6분 정도의 길이로 연주되고 있다.
◆ 필립 글래스 <올림피언>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작곡가이자 미니멀리즘을 작곡기법에 활용한 현대음악의 대가, 바로 필립 글래스이다. 음악에 관심이 많지 않다면 다소 생소할 할 수도 있지만 그는 영화 <디 아워스>와 <트루맨 쇼>의 OST를 담당하기도 한 대중적 예술가다.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의 성화 점화와 폐막 때 울려 퍼진 음악은 그가 작곡한 <올림피언>, 즉 올림픽 선수들이다. 올림픽 위원회인 IOC로부터 위촉 받아 작곡된 이 작품 또한 오케스트라와 합창이 음악을 이끌고 있다.
그는 작품에 대한 인터뷰에서 “올림픽만큼 우리의 공유된 인간성, 우리의 공동 운명을 의식하게 만드는 행사는 생각나지 않습니다”고 하였다.
또한 성화 점화의식에 관하여는 “성화 점화식은 우리의 공유된 의식을 요약한 필수적인 상징으로 저에게 다가옵니다. 예술가가 그런 공개 행사에 개인적으로 기여하도록 요청 받는 것은 분명 드문 일입니다. 저에게는 독특하게 도전적이고 고무적인 경험이 되었습니다”라고 말하였다.
글래스의 올림픽에 관한 관심은 자국의 LA올림픽에만 머물지 않았다. 그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을 위해 인도음악의 대가 라비 샹카르를 비롯하여 마크 앳킨스, 우 만, 포다이 무사 수소, 애슐리 맥아삭, 우아크티등과 협업하여 올림픽을 위한 오페라 <오리온>을 작곡하기도 했다.
◆ 존 윌리엄스 <올림픽 팡파르와 테마>
영화음악계의 거장 존 윌리엄스도 올림픽 팡파르와 테마를 작곡하였다. 그가 영화음악에서 금관을 이용하여 바그너(R.Wagner)적인 색채의 웅장하고 화려한 선율을 끌어낸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그의 올림픽 팡파르와 테마곡은 지금도 올림픽 경기장면이나 관련영상에도 자주 사용되고 있다.
그는 이 곡을 1984년 LA 올림픽 위원회로부터 위촉 받아 작곡하였는데, 이후 그래미 어워드 악기연주(Instrumental) 부분에 후보로 선정될 정도로 올림픽음악으로는 상징적인 음악이 되었다.
존 윌리엄스는 자신은 열렬한 스포츠 팬도 아니고 올림픽에 가보지도 않았지만,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젊은이(선수)들에게 영감을 받았다고 하였다.
이 작품의 총보에는 플루트 3개(한 개는 피콜로를 겸함), 오보에 3개, 클라리넷 3개(한 개는 베이스 클라리넷을 겸함), 바순 3개(한 개는 콘트라바순을 겸함), 호른 4개, 트럼펫 4개, 트롬본 4개, 튜바, 팀파니, 타악기(스네어, 필드 드럼, 심벌즈, 베이스 드럼, 심벌즈, 차임, 글로켄슈필, 비브라폰, 트라이앵글), 하프, 피아노, 현악기로 구성되어 사운드의 웅장함을 더하고 있다.
존 윌리엄스는 1984년 7월 28일 로스앤젤레스 콜로세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이 곡을 직접 지휘하였고, 레코딩도 하였다. 그는 1992년 인터뷰에서 이 작품이 “협동 정신과 영웅적 성취, 올림픽을 위한 모든 노력과 준비, 경기 후의 모든 환호를 음악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 반젤리스 <불의 전차>
1981년도 제작된 영화 <불의 전차>는 1924년 파리 올림픽의 영국 육상 금메달 리스트 에릭 리델과 해럴드 에이브럼스의 실제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다.
에릭 리델은 스코틀랜드 출신의 독실한 가톨릭신자로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달리기를 하였다. 헤럴드 에이브럼스는 고리대금업자의 아들로 태어난 유대인으로 편견과 차별에 대항하기 위해 달리기를 시작하였다.
두 명이다 케임브리지 대학 출신으로 특히 에릭 리델은 올림픽 100m의 강력한 우승후보였다. 하지만 경기가 주일인 일요일에 열리자 경기를 포기하였고, 헤롤드가 대신 나가 금메달을 딴다.
실제 에릭은 자국민의 비난과 영국왕자의 설득에도 뜻을 굽히지 않았다고 한다. 반전은 그가 친구가 양보한 400m에 출전해서 기적같이 세계신기록을 세우고 우승했으며 그 기록은 16년 동안 깨지지 않았다고 한다.
에릭은 인터뷰에서 처음 200m는 제 힘으로 달렸고 나머지 200m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달릴 수 있었다고 하였다. 에릭과 헤럴드, 두 젊은이의 신념과 열정은 반젤리스의 음악을 통해 영화 속에 녹아 들었다.
재작년 타계한 그리스 출신의 작곡가 반젤리스는 신시사이저를 이용하여 꺼지지 않는 심장박동소리를 표현했으며, 희망차고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스포츠 영화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다.
반젤리스의 이 음악은 영화의 인기와 더불어 빌보드 차트에서 한동안 1위를 차지하였고 아카데미 영화음악상도 수상하였다.
영미 합작영화인 불의전차의 스토리와 음악의 인기로 2012년 런던 올림픽 개막식에서 반젤리스의 음악이 다시 등장하였다. 런던 심포니와 사이먼 래틀의 지휘 그리고 미스터 빈으로 불리는 르완 왓킨슨이 공연의 재미를 위해 찬조 출연하였다.
◆ 김상균 바이올리니스트
서울대 음대 재학 중 오스트리아로 건너가 비엔나 국립음대와 클리블랜드 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최우수 졸업. 이 후 Memphis 심포니, Chicago civic오케스트라, Ohio필하모닉 악장 등을 역임하고 London 심포니, Royal Flemisch 심포니 오디션선발 및 국내외 악장, 솔리스트, 챔버연주자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eigenarti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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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개인정보 보호, 궁금해요?’…개인정보위, ‘개인정보지식센터’ 개설 개인정보 관련 법·제도·정책·사례 중 궁금해할 만한 내용만 골라 알기 쉽게 설명하는 ‘개인정보 지식센터’가 개설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직원 11명이 전문가 필진으로 참여해 업무현장에서 궁금해할 만한 개인정보 관련 법·제도·정책·사례 등을 골라 직접 설명하는 ‘개인정보 지식센터’가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개인정보 지식센터 누리집 화면(이미지=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 지식센터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누리집(pipc.go.kr) ‘기업참여’ 메뉴 안에 새롭게 개설한 소통공간이다. 개인정보 관련 모니터링과 사전검토가 필요한 기업에는 가이드가 되고 개인정보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는 현안과 이슈를 두루 살펴보는 창구가 되도록 유용한 정보를 담을 예정이다.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가 현안이 되는 주제에 맞춰 개인정보 관련 신기술, 제도, 판례 등을 설명해 주거나 일상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이슈를 분석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먼저 ‘해킹사고로 바라본 개인정보 유출’을 주제로 크리덴셜 스터핑(2일 게시), 파라미터 변조(8일 게시) 등에 의해 발생하는 해킹 사건과 이와 관련한 대법원 판례를 토대로 개인정보 보호의 책임과 의무사항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기업이 폐업·청산·파산 등의 문제에 직면했을 때 개인정보 보호법을 준수해야 하는 범위, 해외 사업자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때 동일하게 처벌받는지 등 현장에서 어렵게 느끼는 현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개인정보 지식센터에 게시하는 글은 주제에 따라 정기 연재하며, 위원회는 대표메일(pipcpr@korea.kr)을 통해 소재에 대한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다.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개인정보 지식센터를 통해 개인정보 또는 데이터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업무 현장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기 위한 전문가 채널을 개설했다”면서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지는 현안과 주제에 대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창구로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대변인실(02-2100-3035, 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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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추석 연휴에 가볼만한 무료 관람 궁·능 4곳 어느새 추석이 훌쩍 다가왔습니다.바쁜 일상에 만나기 힘들었던가족, 친구들을 만나기 좋은 때인데요. 추석을 맞아 4대궁·능·유적기관이무료로 개방됩니다.소중한 사람과 함께 추석 연휴를 더욱 뜻깊게 보내보세요. ★ 추천 장소 ★ 경복궁, 창덕궁, 종묘, 선릉과 정릉 경복궁 경복궁은 1395년(태조 4)에 지어진조선의 법궁으로, 국내외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대표 고궁입니다. 경복궁은 추석 연휴 기간에 무료로 개방되는데요.무료 개방 기간 동안 수문장 교대의식,수문장 순라의식과 광화문 파수의식을 모두 즐길 수 있어요. 연휴기간 중 수문장 교대의식은 10시와 14시,수문장 순라의식은 15시, 광화문 파수의식은 11시와 13시에 각각 진행되니 참고하세요. 또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경회루 특별관람과 집옥재 개방도 놓치지 마세요. 경복궁에서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내세요. ※ 경복궁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무료개방 : 24.9.14.(토)~9.18.(수)- 운영시간 : 09:00~18:00 (입장 마감 17: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창덕궁 창덕궁은 1405년에 지어진 경복궁의 이궁으로, 가장 한국적인 궁궐이라는 평을 받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곳입니다. 창덕궁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건축된 것이 특징인데요. 그만큼 아름다운 궁이라 추석 연휴에 가족과 함께 산책하며 거닐기 좋습니다. 인정전, 희정당, 낙선재 등 창덕궁 전각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단, 창덕궁 후원은 추석 연휴 무료 개방에서 제외되어 별도 예약이 필요하니 참고해 주세요. 9월 12일부터는 창덕궁 달빛기행이 진행됩니다. 잔여석 일반 예매는 9월 6일부터 가능하니 밤의 창덕궁이 궁금한 분들은 놓치지 마세요. ※ 창덕궁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99- 무료개방 : 24.9.14.(토)~9.18.(수)- 운영시간 : 09:00~18:00 (입장 마감 17: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종묘 종묘는 조선부터 대한제국에 이르기까지 역대 왕과 왕비 그리고 황제와 황후의 신주를 모신 사당입니다.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 추석에는 추석 연휴 무료 개방과 함께 시간제 관람에서 일반 관람으로 전환됩니다. 영녕전 뒤쪽으로 조성된 산책로도 한 번 걸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숲을 따라 궁궐 담장길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들과 숲길을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자유 관람이 가능한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연휴에는 꼭 종묘에 방문해 보세요. ※ 종묘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57- 무료개방 : 24.9.14.(토)~9.18.(수)- 운영시간 : 09:00~18:00 (입장 마감 17: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선릉과 정릉 선릉은 조선 9대 왕인 성종과 성종의 세 번째 왕비 정현왕후의 능이며, 정릉은 조선 11대 왕인 중종의 능입니다. 선릉과 정릉은 서울 도심에서 왕릉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선릉과 정릉 역시 추석 연휴를 맞아 무료로 개방됩니다. 선릉과 정릉은 서로 가까이 있어 하나의 공원처럼 둘러볼 수 있는데요. 선릉과 정릉을 아직 가보지 못했다면 이번 기회에 둘러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선릉의 옆으로는 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관람로도 조성되어 있으니 가까운 곳에서 조선왕릉을 관람해 보세요. ※ 선릉과 정릉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00길 1- 무료개방 :24.9.14.(토)~9.18.(수) - 운영시간 : 06:00~21:00 (입장 마감 20: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제13회 서울안보대화(SDD) 개회식 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서울안보대화(SDD)’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서울안보대화(SDD)’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서울안보대화(SDD)’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서울안보대화(SDD)’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서울안보대화(SDD)’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서울안보대화(SDD)’ 개회식을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서울안보대화(SDD)’ 개회식을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올 추석엔 더 풍성하게! 수산물 할인받고 구매하는 방법 추석이 성큼 다가왔다. 가을 저녁이라는 의미가 무색할 정도로 한여름의 더위가 지속되고 있지만 아침. 저녁으로 부는 선선한 바람만큼은 우리를 가을로 데려다준다. 추석을 생각하면 장바구니 걱정이 앞서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올 추석엔 이런 걱정은 잠시 접어두어도괜찮을 듯하다. 해양수산부에서 추석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수산물 할인 행사를 추진하기 때문이다. 수산물 최대 13종을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이 오는 15일까지 열린다.(출처=해양수산부) 나는 걸어서 5분 안에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갈 수 있는 쇼핑권에 살고 있다. 때문에 이렇게 큰 명절이 다가오면 동네가 들썩인다. 시장 입구는 새벽부터 시장에 물건을 내리는 트럭들로 분주하고 아침부터 밤까지 근방에서 몰려오는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명절 분위기가 갈수록 퇴색되어 간다지만 나는 동네만 나가도 여전히 명절을 체감할 수 있다. 친정엄마도 차로30분 거리에 살고 계시지만 명절이나 가족들 생일 등 대량으로 장 볼 일이 있으면 꼭 우리 동네 전통시장으로 오신다. 이번 추석도 마찬가지다.올 추석장보기의 목표는 수산물이다. 고기는 평소에도 자주 먹지만 수산물은 외식은 물론 식탁에도 고기보다는 자주 오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앞의 생선가게는 수산물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로 북적인다. 먼저 전통시장으로 향하기 전에 준비할 것은 바로 온누리 상품권이다. 엄마와 주말에 약속을 잡고 내가 가지고 있는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에 금액을 충전하기 위해 앱을 켰다. 그런데이게 웬 걸?! 접속 대기 중이라는 팝업이 떴다. 내 앞에 무려 773명이 이미 온누리상품권 충전을 위해 기다리고 있는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모바일과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10%에서 15%로 할인율을 올렸다. 나는 접속이 될 때까지 기다려서 일단 50만원을 충전시켰는데 실제로 통장에서 빠져나간 돈은 42만 5천원에 불과했다.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 5%에서 10%로 할인율을 올렸는데 한 보도에 따르면 오픈런까지 벌어졌다고 한다. 나는 어쩐지 이 역대급 혜택을 좀 더 누리고 싶어서 추가 충전을 할까 싶어 최근 온누리상품권 앱에 다시 접속했는데 다행히 사흘 만에 소진됐던 온누리상품권 특판이 추가 시행되고 있었다. 어차피 전통시장은 계속 이용할테고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처가 학원, 병의원 등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추가 충전을 해뒀다. 최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되면서 총 28종의 제한 업종을 제외한 전통시장·상점가 내 모든 업종이 가맹 등록을 할 수 있게 된 덕이다. 비플페이 앱에선 매주 목요일 오전10시, 오후 4시에 무려 20% 할인되는 수산물 전용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출처=정책브리핑)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한다면 15%를 할인받을 수 있는데 더 파격적인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일단 휴대전화에 비플페이 앱을 설치해야 한다. 회원가입을 통해 9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마다 오전 10시와 오후 4시가 되면 수산물 전용 모바일상품권을 무려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민생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주당 10억 원인 발행 규모를 50억 원으로 5배나 늘렸다고 하니 놓칠 수 없는 혜택이다. 만 65세 이상의 친정 엄마는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소비자들을 위한 배려로 첫 주에 미리 구매할 수 있었다. 모바일,카드형 온누리 상품권 할인율이 15%로 높아지면서 한 때 접속자가 폭주했다. 국민들의 성원에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할인 행사가 추가 시행중이다. 자. 이제 준비는 끝났다. 해양수산부가 전국 42개 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진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추석 특별전을 알차게 즐기기만 하면 된다.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참조기, 마른멸치 등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는 어종은 물론 전복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소비촉진이 필요한 수산물 최대 13종을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니 수산물을 즐기기만 하면 된다. 일단 나는 대형마트에서 밥반찬으로 사용할 멸치를 구매했다. 그리고 친정 엄마는 요즘 꽃게 철이라면서 전통시장에서 꽃게를 구매하셨다. 수산대전이 추석도 되기 전부터 우리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준 것이다. 그리고 엄마와 나는 다음 주에 다시 만나 본격적인 추석 수산물 장보기를 할 참이다. 나는 시댁에 가져갈 선물세트를 사고, 엄마는 또 사위들과 손자들 먹일 음식을 풍성하게 차리실것이다. 엄마에게 슬쩍 뭐 사실거냐 여쭤보니 아이들이 잘 먹는 문어와 전복을 사신다고 한다.추석을 앞두고 펼쳐지는 수산물 할인 행사 덕에 올 가을은 주머니 걱정덜어가며 힘이 불끈 나게 생겼다. 수산물로 그득할 추석 식탁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6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우리 수산물은 다양한 온·오프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출처=해양수산부)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추석 연휴 해외여행 계획 중이신가요? 안전한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기억해야 할 3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