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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8월 사업체노동력조사 및 ’24년 4월 시도별 임금·근로시간조사 결과, 2023 회계연도 기업체노동비용조사

2024.09.30 김재훈 노동시장조사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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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노동시장조사과장 김재훈입니다.

8월 기준 사업체노동력조사와 그 부가 조사, 그다음에 2023년 기준 기업체노동비용조사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도자료 2페이지입니다. 1페이지 픽토그램은 참고해 주시고요.

2024년 8월 마지막 영업일 현재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2,011만 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1만 5,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증가 폭은 둔화되고 있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종사상지위별로 보시게 되면 상용근로자는 4만 9,000명, 임시일용근로자는 3만 9,000명, 기타종사자는 2만 7,000명 증가하였습니다.

규모별로 보시게 되면 상용 300인 미만 사업장에는 9만 5,000명 증가, 300인 이상 사업장은 2만 명 증가하였습니다.

3페이지입니다.

산업별로 보시게 되면 증가한 산업은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금융·보험업 순이고, 감소한 산업은 건설업, 숙박 및 음식점업, 도매 및 소매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조업은 약 9,000명 증가하였습니다.

4페이지 참고 부분의 제조업의 산업중분류별로 보시게 되면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순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선업은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안에 포함됩니다.

5페이지, 입·이직자입니다.

입직자는 전년 동월과 유사한 수준이고, 이직자는 1만 6,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입·이직률은 입직률은 4.9%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고, 이직률은 5%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했습니다.

규모별로 보시게 되면 300인 미만 입직자는 전년동월과 유사 수준이고, 이직자는 1만 7,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상용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입직자는 전년과 유사 수준이고, 이직자는 1,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입·이직 사유별로 보시게 되면 입직 중 채용은 3,000명 증가, 기타 입직은 3,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이직자 중의 자발 이직은 2,000명 감소, 비자발 이직은 2만 6,000명 증가, 기타 이직은 9,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여기까지 고용 부분이고요. 그다음에 근로실태 부분을 설명드리겠습니다.

14페이지 픽토그램은 참고해 주시고요.

15페이지 7월 기준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장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은 425만 7,000원으로 전년동월대비 7.4% 증가하였습니다. 이 증가는 자동차 관련 산업에서 임금 협상 타결금 지급으로 특별급여가 증가한 영향입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시게 되면 상용근로자는 7.4% 증가, 임시일용근로자는 9.5% 증가하였습니다.

상용근로자 임금 내역별로 보시게 되면 정액급여는 3.1% 증가, 초과급여는 2.8% 증가, 특별급여가 36.2% 증가하였습니다.

16페이지, 규모별로 보시게 되면 300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4.2% 증가, 300인 이상 사업장은 16.8% 증가하였습니다.

산업별로 보시게 되면 임금총액이 많은 산업은 금융 및 보험업,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 순으로 나타났으며, 적은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17페이지, 참고 부분의 실질임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7월 물가 수준을 반영한 1인당 실질임금은 373만 원으로 전년동월대비 4.8% 증가하여 4개월 연속 증가세가 나타났습니다.

18페이지, 근로시간입니다.

7월 근로시간은 169.1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10.2시간 증가하였습니다. 이것은 월력상 근로일수가 이틀 증가한 것에 따름입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시게 되면 상용근로자는 11.6시간 증가, 임시일용근로자는 0.7시간 감소하였습니다.

이상 매월 조사 결과를 마치고, 20페이지에 있는 시도별 근로실태 부문에 대한 부가조사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20페이지에 있는 픽토그램은 참고해 주시고요.

21페이지, 시도별 임금 부분입니다.

4월 기준 상용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은 서울, 울산 순으로 많게 나타났고 제주가 가장 적게 나타났습니다.

임금상승률이 높은 지역은 충남, 세종 순으로 나타났으며, 광주, 전남 순으로는 낮게 나타났습니다.

22페이지 실질임금은 참고를 해주시고요.

23페이지, 근로시간입니다.

상용근로자 1인당 근로시간이 경남, 울산 순으로 길게 나타났고, 강원, 대전 순으로는 짧게 나타났습니다.

근로시간이 많이 증가한 지역은 대전, 대구 순이었고, 적게 증가한 지역은 전남, 인천, 강원 순이었습니다.

남은 부분은 참고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사업체노동력조사 발표를 마치고요.

다음은 기업체노동비용조사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업체노동비용조사는 우리나라 사업장 대상이 아니라 기업체 대상으로 하는 2023년도 회계연도 결과입니다.

1페이지입니다.

2023년도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노동비용은 613만 1,000원으로 전년대비 1.9% 증가하였습니다.

임금 등 직접노동비용은 약 2.7% 증가하였고, 간접노동비용은 1.1% 감소하였습니다.

직접노동비용 안에 정액급여 및 초과급여는 건설업, 제조업 등에서 상승률이 확대돼서 5% 증가하였고, 상여금·성과급 등은 2021년과 2022년 확대되었던 기저영향으로 8% 감소하였습니다.

2페이지, 간접노동비용 부분입니다.

1.1% 감소하였고, 퇴직급여 등 비용은 1인당 월평균 46만 7,000원으로 전년대비 11.9% 감소하였습니다.

3페이지, 법정노동비용은 건강보험 등 보험료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5.4% 증가하였고, 법정외 복지비용은 9.1% 증가하였습니다.

노동비용이 높은 산업은 금융 및 보험업,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 제조업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은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4페이지, 규모별입니다.

300인 미만 기업체 전년대비 5.3% 증가하였고, 300인 이상은 1% 감소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비자발적 이직이 4.7% 증가한 것 관련해서 이유가 무엇이라고 보시는지. ***

<답변> 네, 찾고 있습니다. 비자발 이직 감소 말씀하시는 건가요? 증가 말씀하시는 거죠?

<질문> ***

<답변> 지금 현재 이직자 전체적으로 증가 추세는 가지고 있고요. 비자발 이직이라는 것은 기간이 도과돼서, 기간 도과로 인해서 퇴직을 의미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현재 종사자 숫자의 증감이 증가는 하고 있는데 둔화되는 모습은 이직자가 조금 많기 때문인데 경기가 안 좋음에 따라서 발생하는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질문> 부동산업에서 자발적 이직과 비자발적 이직이 굉장히 많이 늘었... 줄었는데, 줄어든 거죠?

<답변> 네. 네, 감소했습니다.

<질문> 감소?

<답변> 네. 근데 숫자가 워낙 작은 부분이라 거기가 증감률은 높게 보여질 수밖에 없죠.

<질문> 알겠습니다.

<질문> *** 이게 특별급여가 크게 상승한 영향으로 이해하면 되는 것인지, 그리고 전년도나 매년 이렇게 7월은 여름휴가 기간이라서 이런 식의 증가 비율이 있는 건지.

<답변> 17페이지 한번 봐주시겠습니까? 17페이지 보시면 명목임금하고 실질임금 같이 비교해서 그래프로 보여지고 있고요. 2023년도 7월이면 그래프 앞쪽에 나와 있는데 명목임금이 1.1%고요. 그다음에 실질임금은 마이너스를 유지했었고요. 금년 7월에는 7.4%고, 실질임금 4.8% 증가가 나타났는데 금년 7.4% 증가, 명목임금 증가는 앞에 설명드린 것처럼 자동차 제조업에서 임금협상 타결이 되는 바람에 소급분이 적용돼서 특별임금이 상승에 따른 것입니다.

이게 매년 7월에 하는 건 아니고 언제 될지는, 임금 협상이 언제 될지는 모르죠. 그런데 참고로 말씀드리면 작년에는 9월에 임금협상이 타결됐고요. 금년에는 7월에 됐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마침 소비자물가지수도 굉장히 안정적으로 다운이 됐거든요, 최근에. 그래서 명목임금이 기본만 되어져도 실질임금은 플러스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질문> 노동비용에서요. 꼭 해야 돼요, 이거? ***이라서. 이게 4페이지에 보면 300인 이상과 미만의 차이가 줄었는데 그게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노동비용이 준 거고, 그게 상여금과 성과급 그리고 퇴직급여 등의 비용이 이게 감소한 거는 매우 좋지 않은 징후 같은데.

<답변> 2023년을 생각해 보시면 상여금하고 성과금 실적이 안 좋았기 때문에 좀 다운될 수 있겠죠, 당연히. 그런 건 있고요.

퇴직급여 등 비용에는 뭐가 들어가냐면 퇴직연금 연간 적립액이라는 게 들어갑니다. 이 적립액이 제도가 어떻게 바뀌었냐면 2022년도부터 100% 적립해라, 이렇게 제도가 바뀌었거든요. 그렇게 되면 사업장에서 어떤 현상이 발생하냐면 그 이전에 과다 납입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제도가 2013년도에는 60% 적립을 해라, 2015년도에는 70% 해라 이런 식으로 저희가 시나브로 올렸거든요. 그때도 똑같은 패턴이 뭐냐면 2013년도에는 마이너스가 나타나요. 그런데 왜 그러냐면 그 이전에 좀 과하게 납입을 해놓습니다, 성과가 좋을 때. 그러면 예전처럼 납입을 하면 기저효과로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밖에 없겠죠. 금년도도 그런 현상으로 줄었거든요. 그러다보니 300인 이상이 퇴직금 납입비용이 높을 거고, 거기가 줄다 보니까 전체적인 노동비용이 감소가 됐고 그럼 300인 이상과 미만의 격차가 완화되는 모습이 나타난 겁니다.

<질문> ***

<답변> 미리 100% 이상을 높여 놓으면 그다음에는 조금 줄여도 어차피 100%는 유지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퇴직연금복지과에서는 퇴직금 누적액을 계속 팔로우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계속 상승은 하고 있습니다, 누적액은. 그런데 저희는 누적액을 조사하는 게 아니라 그 해에 얼마를 넣느냐, 이걸 조사하다 보니까 작년에는 많이 넣었고 금년에는 줄고 줄고 이런 현상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질문> ***

<답변> 2021년이요.

<질문> ***

<답변> 2022년부터 제도가 바뀌니까 2021년이 많이 넣었거든요. 그다음 2021년도는 그만큼 넣었고요. 그거보다 조금 덜 넣었다는 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게 2013년도에 제도가 바뀌었을 때도 2011년도가 굉장히 높았거든요. 2012년도에 조금 정체됐고 2013년도에 감소 모습이, 비슷한 모습이 나타났다고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 질문이 없으시면 오늘 설명회는 이것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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