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8월 1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정부는 전공의의 복귀를 최대한 독려하기 위해 하반기 수련모집을 연장하였습니다. 레지던트 1년 차는 지난 8월 9일부터 오늘까지, 레지던트 2년, 3년 차와 인턴은 16일까지 추가 모집을 진행합니다.
정부는 전공의 여러분들이 주변의 시선 때문에 돌아오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보호하겠습니다.
먼저, 정부는 근무 중인 전공의 명단을 공개하거나 비방하는 온라인 게시글에 대해서는 확인 즉시 수사 의뢰하고 있습니다.
또한, 복귀한 전공의들이 심리 지원을 원하는 경우 올해 7월부터 시행 중인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등을 활용하여 정서적 지지가 이루어지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아울러, 전공의 여러분들이 질 높은 수련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의료개혁특위에서는 주요 전문의 배치, 수련 기간 단축, 전공의 수련 지원 강화 등 전반적인 수련체계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의료 현장으로 돌아오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8월 12일 기준 레지던트 사직자 중 971명이 의료기관에 취업하여 지난 8월 5일 625명 대비 약 350여 명 증가하였습니다.
정부는 의료기관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진료지원 간호사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법 제정 등 제도화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의료이용체계의 불편에도 불구하고 진료체계에 협조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과 환자 곁을 묵묵히 지키고 계신 의료진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8월 2주 기준으로 입원 환자는 평시와 전주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응급환자가 평시보다 증가하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중증·응급환자의 진료에 심각한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응급의료 관련 인력 확보, 응급실 운영 효율화, 이송·전원체계 재정비 등 현장 소통을 통해 발굴한 보완 과제들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더 위급하고 더 아픈 분들을 위해 가벼운 질환의 경우에는 동네 병·의원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오늘 발표하신 내용 보면 사직한 레지던트가 971명 있다고 하셨는데 이분들이 지금 어떤 의료기관에서 일하고 있는지 궁금하고요.
두 번째로는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되고 있는데 이번에 보건의료 노조도 총파업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서 정부가 혹시 대책을 갖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사직한 전공의들 중 971명이 복귀했고 그중의 한 42%는 병원급 이상에 취업한 것으로 되어 있고요. 58%는 의원급에 취업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건의료 노조의 집회 이 부분은 현재 진행... 현재 이런 의사 증원에 관련한 현재 상황을 조속히 타개하고 진료체계 정상화를 촉구하는 내용, 그다음에 이런 것들을 중심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의 요구 사항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의료개혁특위를 통해서 의료체계 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이러한 문제점들을 빨리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일부 대학병원에서 응급진료를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등 운영 차질의 어려움이 생기고 있다고 하는데 이러한 병원이 앞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도 큽니다. 그런데 정부 차원에서 이거를 해소하기 위해서 상급종병 구조 전환하는 등 이런 거는 하고 있는데 이건 좀 장기적이고, 지금 경미한 증상의 환자한테 응급실을 양보해 달라고 하는 거는 그냥 부탁이고, 이런 거 말고 현장의 당장 문제를 해소해 줄 수 있는 즉각적인 대책을 따로 마련하고 있는지 아니면 준비돼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예컨대 충북대병원 같은 경우에 일시적인 응급실 운영 중단이 있었던 것으로 보도된 바 있습니다. 다만, 저희가 확인해 본 바에 따르면 응급의학과... 응급환자 진료는 현재는 24시간 지속 운영 중에 있습니다만 응급의학과 한 분의 오랜 숙환으로 인한 휴직과 골절로 인한 병가 이런 사유로 인해서 응급실 당직 운영이 일부 차질이 잠시 발생했던 것으로 알고 있고 현재 해당 병원은 소아·청소년과 등 타 과 전문의와 권역외상센터에서 인력 지원 등을 통해서 응급실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또 오늘 이후는 진료공백을 완전히 해소해서 정상적으로 진행... 운영되는 것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보기에는 아직 응급실의 이런 진료 상황이 크게, 부담이 크게 발생하는 상황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만 지속적으로 지자체와 관계기관과 협력해서 전국 응급실 운영 상황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런 걸 통해서 응급실 진료공백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입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다음으로, 현장에서 온라인으로 전달된 기자분들의 질의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KBS 기자의 질의입니다. 첫 번째 질의는 데일리안 기자님 질의로 갈음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어서 응급실 내원 환... 응급실 내원... 응급실 운영에 대한 질의를 주셨었고요. 이어서 이럴 경우 다음 달부터 추진하려고 하는 전문의 중심의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계획에도 차질이 빚어지는 건 아닌지 궁금하다고 질의 주셨고요.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이번 주 마감되는데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지원율이 저조할 거라는 예상이 나옵니다. 추가 대책은 없으신지요.
<답변> 응급실 관련해서 전문의 중심 시범사업의 운영 차질을 우려하셨는데요. 그런 부분들은 현재 저희가 응급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응급실 상황이 진료체계 운영에 있어서 크게 부담이 크게 처리하는 상황은 아니라고 있고 그에 따라서 추진 예정 중인 시범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고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질문이 뭐였었죠?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전문의 중심.
<답변> 그다음.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마감되는데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질의였습니다. 추가 대책에 대해서 질의하셨습니다.
<답변> 저희가 사직한 전공의에 대해서 수련 복귀 기회를 최대한 부여하기 위해서 이미 저희가 다들 아시는 것처럼 모집 기간을 연장을 했습니다만 현재까지 지원자가 많진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레지던트 1년 차 오늘까지, 그다음에 그 외의 연차와 인턴분들은 이번 주 금요일까지 접수 기간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적극적으로 지원 요청드리고요.
일단은 모집 상황을 지켜본 후에 그 이후의 대책이나 이런 부분들은 이후에 검토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다음 질의는 JTBC 기자의 질의입니다. 정부는 의대 증원에 따라 국립대 전임교원을 3년간 1,000명까지 늘리기 위해 올해 8월부터 교원 채용절차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재 진행 상황이 궁금합니다.
<답변> 좀 더 구체적인 상황은 별도로 안내를 드리겠습니다만 개괄적으로 말씀드리면 현재 인건비 등 관련 예산 편성 작업을 마무리 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요. 조속한 시일 내에 학교별로 정원을 가배정하는 등 채용 절차를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다음은 문화일보 기자의 질의입니다. 응급실 환자가 최근 늘어나고 있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인 수치를 말씀해 주실 수 있는지요?
<답변> 응급실 환자나 30분 초과 이송자 이런 부분들은 오전 보고한... 파악한 바로는 8월 들어서 약간 감소 추세로 전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구체적인 수치는 별도로 확인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SBS 기자의 질의입니다. 첫 번째 질의는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에 환자가 붐빌 경우 대처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두 번째 질의는 내년도 의사뿐 아니라 전문의 배출 수도 예년에 비해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문의 시험을 비롯하여 현재 논의되고 있는 내년도 전문의 관련 계획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추석 연휴 비상대응체계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현재 아마 통상의 상황, 그다음 현재의 응급 상황 이런 것들을 고려해서 별도로 아마 대책 마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고요. 의사의 배출의 감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저희가 현재 검토 중에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다음은 한겨레 기자의 질의입니다. 최근 응급환자가 평시보다 증가하는 원인을 무엇이라고 보시는지요? 또 응급의료 인력 확보를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조치는 무엇이 있는지 여쭙니다.
<답변>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 응급환자는 현재 8월 들어서 약간의, 7월에 증가하다가 8월에 들어서 약간 감소세로 전환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다음은 중앙일보 기자의 질의입니다. 장관님 모두발언에서 일부 복귀한 전공의분들이 고립감 등 마음 건강 악화를 호소하고 있는 사례가 파악되고 있다고 하셨는데 이런 사례를 어떤 경로로 파악하신 건지 궁금합니다. 전공의 보호신고센터를 통해 전공의들이 직접 연락한 사례들이 있는 것인지요?
<답변> 그런 부분들에 대한 파악 경로는 더 추가, 별도로 안내드려야 될 것 같고요.
다만, 저희가 그런 고충을 겪는 전공의들이 있을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두 가지 지원 서비스, 즉 전 국민 마음투자 심리 상담과 그다음에 국립정신건강센터의 심리 지원 전화상담을 통해서 혹시라도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전공의가 계신다면 그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안내드리는 것입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남 기자의 추가 질의가 있었는데요. 복귀한 전공의들이 원하는 경우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활용해 정서적 지지가 이루어지도록 조치하겠다고 하셨는데 이런 지원사업이 있다고 단순히 소개해 주시는 건지 혹은 별도의 지원책도 있는 것인지요.
방금 답변하신 것 같습니다. 혹시 추가로 하실 말씀 있으실까요?
<답변> 마음투자 심리 상담의 경우에 전공의 수련병원에 정신의학과가 있는 경우에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고요. 그다음에 심리 상담이 필요하다는 소견서를 직접적인, 수련병원에 정신의학과가 없는 경우에는 심리 상담이 필요하다는 소견서를 받아서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요.
그리고 심리 지원 상담전화라는 것은 국가트라우마센터의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서 권역별 전화상담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러한 서비스들을 통해서 혹시라도 고충을 겪는 전공의분들이 계신다면 그런 서비스를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마지막으로 KBS 기자의 추가 질의가 있습니다. 데이터는 대변인실 통해서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응급실 내원 환자 평시 기준이 언제부터인지, 평시 때 내원 환자 수 자료를 받을 수 있을지요.
<답변> 그건 아마 공개된 회의 자료에 그 부분이 아마 기재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한 번 더 확인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그럼 이것으로 질의응답 및 브리핑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이전다음기사 영역
이전기사기술형입찰 제도개선 다음기사2학기 늘봄학교 운영 준비상황 브리핑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한국, ‘국제사이버보안지수’ 평가에서 최상위 1등급 평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1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발표한 ‘제5차 국제사이버보안지수’ 평가에서 조사 대상 194개국 중 우리나라가 최상위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에 한국을 포함해 1등급을 받은 국가는 총 46개국이며, 이 중 100점 만점을 달성한 국가는 한국과 함께 12개국이라고 13일 밝혔다. 100점 만점인 12개국은 한국, 영국, 덴마크, 이탈리아, 핀란드,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UAE,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모리셔스다. 국제사이버보안지수(Global Cybersecurity Index)는 국제전기통신연합에서 진행하는 국가별 사이버보안 수준 측정 프로젝트로, 국가 간 사이버보안 역량과 성숙도를 객관적으로 비교·분석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맨 오른쪽)이 서울 송파구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를 방문해 사이버 위협 대응현황과 상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국제사이버보안지수는 법률, 기술, 조직, 역량, 협력의 총 5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영역별 문항에 대해 각국이 제출한 답변과 증빙 자료를 바탕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한편 2021년 당시 우리나라가 4위로 평가받은 4차때와는 달리 이번 5차부터는 순위제에서 등급제로 변경, 글로벌 국가의 사이버보안 지수를 평가해 총 5개 등급으로 분류·발표했다. 우리나라는 5개의 평가 영역에서 모두 만점을 획득하며 최상위 1등급을 달성한 바, 특히 ‘역량’과 ‘협력’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이는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범부처가 함께 국가사이버안보전략을 수립하는 등 사이버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역량을 키워온 결과다. 또한 우리나라는 미국, 영국 등을 포함해 주요국과 사이버보안 공조 체계를 강화하는 등 국가 간 협력 노력을 인정받아 ‘협력(Cooperation)’ 영역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미국과는 지난해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 정상회의에서 양국 간 안보동맹을 사이버안보 분야로 확장하는 내용의 전략적 사이버안보 협력 프레임워크를 발표하고 후속으로 국가안보실 중심의 사이버안보 고위운영그룹을 운영하며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영국과도 양국의 미래 비전을 사이버 분야로 넓히는 한영 전략적 사이버 파트너십을 발표하는 등 주요국들과 사이버보안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정부는 사이버보안의 핵심 자산인 사이버보안 인재양성을 위해 사이버 10만 인재양성 방안을 마련하고 최정예 화이트해커 등 우수 인재 양성을 통해 미국 데프콘 국제해킹대회에서 3회 연속 우승하는 등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해 10월 정보보호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을 마련하고 기업 협업 기반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등 국내 최초의 사이버보안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번 평가에 대해 “대한민국의 국제사이버보안지수 최상위 등급 달성은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라는 목표를 위해 관련 부처가 원팀이 되어 얻어낸 성과”라고 자평했다. 그러면서“국제사회의 사이버 위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국가의 사이버보안 수준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 정보보호기획과(044-202-6441), 한국인터넷진흥원(061-820-1422)
- 카드뉴스 통계청 ‘2025 예산안’ 2025년도 통계청 예산안이5,628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전 년 대비 32.3% 증가한 것입니다. ■ 2025년 통계청 예산 주요 내용 · 국가통계 활동의 총괄 및 조정 - 67억 원 · 국가기본통계 생산 - 3,084억 원 · 통계데이터 허브기능 강화 - 144억 원 · 국가통계정보 통합관리 및 서비스 - 321억 원 · 국제통계사회 리더십 강화 - 99억 원 ■ 2025년 중점 추진 사업 예산 ·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총조사 - 1,722억 원 · 통계생산 시스템 혁신 - 88억 원 · 통계 품질관리 - 26억 원 · 통계데이터센터 기능 확충 - 58억 원 · 맞춤형 공적원조 사업(ODA)확대 - 76억 원 통계청은 민생 안정과 경제 활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정확한 통계를 생산·서비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여행 웃음도 즐거움도 넉넉하게! 황금연휴를 만끽할 추석 여행지 추천 웃음도 즐거움도 넉넉하게! 황금연휴를 만끽할 추석 여행지 추천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연휴에 가볼 만한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달멍도 하고 소원도 빌어봐!, 풍경 좋은 달맞이 명소 경기 수원 서장대, 취향대로 마음껏 즐겨봐!이색적인 체험 전시, 흥겨운 분위기에 푹 빠져봐! 가볼 만한 가을 축제, 고향 나들이 떠나봐! 투어패스로 알뜰하게 누리는 여행, 추석 특선 여행을 위한 특별한 혜택!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산업부, 추석 명절 맞아 방학동 도깨비전통시장 방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 물가 및 에너지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 물가 및 에너지 안전 상황을 점검한 후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 물가 및 에너지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 물가 및 에너지 안전 상황을 점검한 후 온누리 상품권으로 떡을 구매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 물가 및 에너지 안전 상황을 점검한 후 상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전통문화산업진흥법 시행 앞두고 찾아간 ‘한지가헌’ 언젠가 한 전시회장에서 전통문화예술인을 만난 적이 있다. 그는 해외에서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 여유가 없어 아쉽다고 했다. 전통문화를 좋아하는 나 역시 공감했다. 이런 예술인의 바람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될까. 9월 15일 전통문화산업 진흥법이 시행된다. '전통문화산업 진흥법'은 한지·한복·전통가구 등 우리의 전통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담고 있다. 새 단장한 한지가헌. 앞선 8월 5일 종로구 한지가헌에서는 법 시행 전 전통문화기업 관계자 간담회가 열렸다.한지가헌(구 한지문화산업센터)은 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쓰임을 확대하기 위해 2020년 5월에 설립됐다. 이곳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운영하며 한지 분야 관련자들과 협력망을 구축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여기서 간담회가 열렸다니 이곳을 종종 찾는 나에게는 좀 더 반가웠다. 간담회에서는 어떤 내용이 오갔을까. 앞으로 시행되는 전통문화산업 진흥법과 더불어 재개관한 한지가헌도 궁금했다. 한지가헌 전시장이 확대됐다. 현재 전시 사유의 자리가 펼쳐지고 있다. 사람들이 한지가헌에서 체험 프로그램 재료인 한지를 살펴보고 있다. 한지가헌 위치는 그대로였다. 그러나 문을 열자 1층에 있는 전시 공간이 훨씬 넓어진 모습이 눈에 확 들어왔다. 전시 사유의 자리가 열리고 있다. 유태근 작가가 만든 한지 병풍과 배접 족자 침묵의 세계가 펼쳐진다, 안내데스크에는 한지로 만든 상품들이 보였다. 이곳에 와서 체험프로그램을 안 할 수는 없지 싶은 마음으로 지하로 내려가는데 안내자가 예약하지 않으면 주말에는 어려울 수도 있다고 했다. 무료체험은 한지로 컵 받침이나 키링, 책갈피 중 하나를 만들 수 있다. 유료체험은 사진을 찍어 전통 한지에 인화를 해보는 체험이다. 내 맘대로 골라 키링 만들기에 들어갔다. 아이들을 데려온 부모와 연인들이 조용하게 작품을 만드느라 분주했다. 벽에는 한지 장인들의 영상이 흐른다. 그들은 한지와 작품 등에 관해 자신의 생각 등 여러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지하 1층에 마련된 체험공간 및 자료실. 안쪽에는 작은 공간을 마련, 이곳과 협업하는 전국 18개 공방의 한지 샘플과 인장, 공예품 등을 마련해놓았다. 체험을 마친 아이들은 인장을 꺼내 종이에 꾸욱 찍어 보고 있다. 내부에는 벽에 그려진 우리나라 지도가 눈에 들어온다. 지도를 보면 전국 공방 위치가 눈에 들어온다. 한지는 그냥 종이가 아닌 정성과 혼이 스며든 듯하다. 체험을 마치고 나가면서 외국인들이 들어오는 걸 봤다. 그들의 미소 어린 표정을 보며왠지 뿌듯한 건 나뿐이었을까. 간단한 한지 제품을판매하고 있다. 늘 한지를 사용한 상품이 많아지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이번에는 '전통문화산업 진흥법' 시행을 앞둬서일까.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었다. 이에 관해 문화체육관광부 전통문화과박종찬 사무관에게들어볼 수 있었다. 재개관한 한지가헌의 지하. 안 쪽 유리로 된 곳에제품 샘플, 제작품 등이 있다. 다음은 박종찬 사무관과의 일문일답. ◆전통문화산업 진흥법이 9월 15일부터 시행된다. 시행 후 가장 의미깊은 점은 무엇인지 궁금하다. 전통문화산업 진흥법 시행은 전통문화 산업 진흥을 위해 범정부 정책을 총괄하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그렇지만 곧바로 체감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법 시행 이전에도 전통문화 및 전통문화 산업에 대한 지원은 계속 이루어지고 있었고 법 시행과 함께 새로운 제도나 지원 사업이 바로 시작되는 건 아니니까. 다만 법을 근거해 전통문화 산업 분야의 체계적·종합적 지원이 이루어지면 정책의 수혜자인 국민이 늘어나 변화가 체감될 것이라 생각한다. ◆8월 5일 전통문화기업 관계자 간담회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왔는지 궁금하다. 간담회에서 한복, 한지, 한식, 공예 등 다양한 전통문화 분야 기업인 의견을 들어볼 수 있었다. 전통문화 기업 관계자들은 전통문화 분야에서의 해외진출, 인력양성, 상품개발, 소비 촉진, 타 분야 협업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전통문화산업 진흥법이 시행돼 전통문화 관계자들이 기대감이 클 듯싶다. 전통문화 관계자 모두 전통문화산업 진흥법 제정·시행 자체에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전통문화는 한류 산업의 원형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 분야나 그간 관련 법·제도 기반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전통문화산업 진흥법 및 관련 제도 등을 통해 앞으로 실태조사, 품질 제도, 창업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전통문화 산업의 규모를 키워나갈 수 있을 것같다. ◆ 전통문화산업 진흥법은 5년마다 계획을 세운다고 들었다. 언제로 예정되고 있는지, 또 가장 먼저 고려할 부분도 있을지 궁금하다. 전통문화산업 진흥법은 5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분야별 육성, 전문 인력양성, 유통 활성화 등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 수립 중으로 올해 안에 발표할 계획이다. 우선 고려할 사항은 전통문화 산업 전체를 실태조사를 통해 산업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다. ◆ 한지가헌이 한지의 다양성을 소개하며 여러 지원을 추진한다고 들었다. 기억에 남는 일이 있었는지. 한지가헌에서 진행되었던 기획전시 세대와 차이를 기억하는 방법_적막(The Memory Of Generation_Silence)이 기억에 남는다. 김녕만, 김호성 두 사진작가의 작품전시인데 사진을 전통 한지에 인쇄해 전시했다는 점에서, 한지가 인쇄 매체이자 예술작품의 원재료로 활용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한지자료저장소에서 한 외국인이 흥미롭게 둘러 보고 있다. 한지가헌 현장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싶었다. 전통문화 관련 전문가들과 전통문화에 관심이 높은 국민,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곳은 우리 전통유산인 한지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다양한 쓰임새를 발굴해 저변을 넓히는 전시를 비롯해 한지를 구매하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는 한지문화홍보관이다. 이곳 한지가헌의 운영을 맡고 있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김태완 전통문화확산본부장과 이야기를 나눠봤다. 오른쪽 우리나라 지도에 이곳과 연관된 한지공방들이 나와 있다. 다음은 김태완 본부장과 일문일답. ◆ 한지가헌에서 만날 수 있는 전통 한지가 궁금하다. 한지는 오랜 역사와 전통 을 가지고 있는 독특하고 놀라운 재료이자, 풍요로운 한국 문화의 근간을 이루는 문화유산 중 하나다. 시·서·화와 민화, 풍속화와 전통공예 등 조상의 일상 속 예술세계뿐만 아니라, 특유의 강인한 내구성과 보온성, 흡습성 등을 바탕으로 한옥의 건축자재로 폭넓게 쓰이는 등 우리 주거문화에도 깊이 뿌리 내려왔다. 현대에 와서는 그 쓰임새가 더욱 확대돼 현대미술과 설치예술, 전시 및 문화재복원 등 새로운 용도로도 사용되고 있으며, 2차전지, 건축, 의료소재 등 산업적 응용분야 및 환경친화적인 재료로도 쓰이고 있다. ◆ 최근 한지가헌 재개관을 하며 어떤 점에 신경을 썼는지. 품격있는 한지작품을 대중에 선보일 수 있는 전시관으로 새롭게 조성하고, 다양한 한지문화 상품을 구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성했다. 관련 전문가와 일반 대중 모두가 자유롭게 찾아와 소통하고 교류하는 한지 문화 홍보 공간으로 운영하려고 한다. ◆ 기업 등과 예술인을 연계한 어떤 사례들이 있는지듣고 싶다. 한지를 실내 인테리어에 활용하거나 고급스럽고 특별한 한국적 공간을 꾸미고자 고민하는 건축가들이 이곳을 찾아와 한지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한국적 이미지 표현을 위해 예술작품의 재료로 한지를 연구하는 예술 창작자들이 직접 찾아와 필요한 한지를 구해가는 일도 많다. ◆ 국민들이 이곳을 들려 어떤 점을 생각하면 좋을지 한마디 부탁드린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통 유산이자 창의적인 가능성을 품은 한지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전통 한지의 현대적 쓰임과 확산을 비롯해 미래세대 문화유산의 가치로써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한지가헌을 방문한 한 어린이가 인장을 찍어보고 있다. 한지에 인화를 해주는 한지 사진관. 얼마 후면 둥그런 달을 볼 수 있는 한가위다. 긴 연휴기간 한지가헌을 찾아(추석 당일 17일만 휴무) 한지의 우수성을 엿보고 한지를 체험해보는 건 어떨까. 무엇보다 앞으로 펼쳐질 전통문화산업 진흥법에 관해 관심을 두면 좋겠다. 또한, 진흥법을 통해 전통문화유산이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우리의 전통문화산업이 해외 여러 곳에 유명 브랜드로 자리하길 기대한다. 한지가헌 누리집 https://www.kcdf.or.kr/hanji/ 한지가헌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anji.house/ 정책기자단|김윤경otterkim@gmail.com 한 걸음 더 걷고, 두 번 더 생각하겠습니다!
- 숏폼 송편 먹다 켁켁! 하임리히법 꼭 기억하세요 추석의 묘미 중 하나라면 먹는 걸 빼놓을 수 없겠죠! 시간도 많고, 먹을 것도 많은 연휴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송편 먹다 갑자기 음식이 목에 걸렸다면 이렇게 대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