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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4세 이하라면 누릴 수 있는 문화생활 혜택!

2024.05.08 정책기자단 허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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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을 즐기는 데 생각보다 많은 돈이 들어 망설여진 경험이 있는가?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은 바쁜 일상 속 꼭 필요한 시간이지만 경제적인 부분에 있어서 부담을 느끼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이다. 특히 나처럼 사회에 진출하기 전 학생 신분의 20대 경우에는 더욱 부담이 되기 마련이다. 그런데 만 24세 이하라면 문화생활의 혜택을 누릴 수도 있다. 

궁, 능 관람 무료

창덕궁
창덕궁 사진.
종묘
종묘 사진.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등 아름다운 궁궐과 산책하며 힐링하기 좋은 종묘와 조선왕릉 등은 만 24세 이하라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궁·능 관람 등에 관한 규정’ 제11에 따르면, ‘만 24세 이하 및 만 65세 이상 내국인(단, 외국인은 만 6세 이하 및 만 65세 이상) 등은 궁·능 관람 무료 대상자’라고 규정하고 있다.

경복궁 지류티켓 입장
경복궁 티켓 입장.
창덕궁 신분증 인식 입장
창덕궁 신분증 인식 입장.

무료로 입장하는 방법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티켓을 받는 방법이 있고(위), 또 다른 하나는 입장 게이트에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인식하여 들어가는 방법이다(아래). 지류 티켓이 필요하지 않다면 티켓 발권을 기다리지 않고 게이트를 통해 빠른 입장이 가능하다.

궁능유적본부 홈페이지
궁능유적본부 홈페이지.

무료 관람 대상인 유적지는 궁능유적본부 홈페이지(https://royal.ch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궁능유적본부에서는 관람 코스, 행사 등 궁능유적을 관람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참고하기 좋다.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 할인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 가격 예시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 가격.(출처=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

국립중앙박물관은 대개 전시가 무료이지만, ‘특별전시’에 한하여 티켓값을 받고 있다. 이때 만 24세 이하라면 성인이 아닌 청소년의 가격으로 저렴하게 입장 가능하다.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 '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 ‘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

나는 1년 전 '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라는 특별전시를 보러 갔었는데,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한 후 성인이 아닌 청소년의 가격으로 저렴하게 티켓을 구매할 수 있었다.

특별전시에 대한 소식은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관람 무료

국립현대미술관 무료 입장 티켓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무료 입장 티켓.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술관인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 청주, 과천, 덕수궁)은 만 24세 이하라면 신분증을 제시한 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나이와 상관없이 대학생(대학원생 제외)인 경우에도 역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이렇게 무료라고 적힌 티켓을 받아 다양한 작가들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s://www.mmca.go.kr/)에서 다양한 전시 정보를 확인해볼 수 있다.

예술의전당 ‘싹틔우미 회원’

예술의 전당 '싹틔우미 회원'의 혜택
예술의전당 ‘싹틔우미 회원’ 관련 누리집 사진.

예술의전당에서는 ‘싹틔우미 회원’에 가입하면 다양한 공연, 예술을 관람하는 데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싹틔우미 회원’은 만 7세부터 만 24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회원 제도이다. 싹틔우미 회원이면 일부 공연 및 전시에서 40% 할인이 가능하다. 또한 싹틔우미 회원은 ‘당일할인티켓’도 구매할 수 있다.

‘당일할인티켓’이란, 문화누리카드 소지자와 7~24세, 69세 이상을 대상으로 공연 당일 한정된 좌석을 특별 할인가로 판매하는 예술의전당 공익사업이다. 3만 원 이하의 티켓은 5000원에, 3만 원 초과 티켓은 1만 원에 판매한다. 티켓 오픈 시간은 오전 9시로 보고싶은 공연이 있다면 이 시간에 홈페이지(https://www.sac.or.kr/site/main/home/)를 살펴보면 좋을 듯하다.

싹틔우미 회원에 대해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알게 되었는데 평소에 공연예술을 즐기는 나로서는 앞으로 자주 활용할 듯하다. 특히 뮤지컬 등의 공연예술은 티켓값이 비싸 자주 즐기지 못하는 영역이었는데 싹틔우미 회원이 앞으로의 나의 문화생활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참고로 싹틔우미 회원은 만 24세가 지나면 자동으로 ‘일반회원’으로 전환된다고 하니 그 전에 다양한 혜택을 누려보면 좋을 것 같다.

예술의 전당 '당일할인티켓'
예술의 전당 '당일할인티켓' (출처: 예술의 전당 화면 캡처)

날이 포근해져 문화생활하기 딱 좋은 5월, 만 24세 이하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과 함께 즐거운 문화생활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허은솔 sss0303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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